더존비즈온, 서울시 행정업무에 AI 에이전트 적용 확대

기사입력:2026-10-02 13:03: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시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구축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이 사업에 생성형 AI 플랫폼을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행정 분야 AI 사업에 연속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부서별 업무를 AI가 처리할 수 있도록 공통 기반을 구축하고 시범적으로 업무별 에이전트를 구현한다. 행정시스템과 AI를 연결해 직원의 자연어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처리 결과까지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범 대상에는 문서 정리와 회의실 관리, 제안서 평가위원 구성 업무가 포함된다. 문서 관련 에이전트는 업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문서와 첨부파일을 분석해 내용을 요약하고, 회의실 관련 기능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예약 업무를 처리하거나 조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한다.

평가위원 구성 업무에서는 후보자의 참석 여부를 순차적으로 확인한 뒤 관련 규정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는 절차를 AI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조직도와 예산 정보처럼 여러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조회 기능도 마련된다.

기술적으로는 MCP 기반 연계 방식을 활용해 기존 행정시스템과 AI 에이전트 사이의 연결 구조를 구축한다. 이용자별 권한을 확인하고 AI가 수행한 업무의 이력을 관리하는 기능도 적용된다.

지난해 서울시 행정망에 구축된 생성형 AI 환경에는 행정업무 매뉴얼을 활용한 검색증강생성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근거 자료를 토대로 답변하는 업무 지원 기능이 운영돼 왔다.

더존비즈온은 특정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 플랫폼 구조를 통해 향후 모델이 바뀌더라도 기존 행정시스템과 에이전트 구성 요소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 문서와 이미지의 구조를 분석하는 문서 분석 기술도 적용해 행정자료 처리 영역을 넓혔다.

서울시는 시범 서비스 운영과 함께 부서별 반복 업무를 조사해 추가적인 자동화 대상을 발굴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개별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데서 나아가 행정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기반 구축 성격을 갖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ad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03.74 ▲32.39
코스닥 893.29 ▼1.00
코스피200 1,109.05 ▲4.5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946,000 ▲170,000
비트코인캐시 416,200 ▲2,200
이더리움 3,62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1,780 ▲10
리플 2,008 ▲6
퀀텀 1,321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061,000 ▲153,000
이더리움 3,626,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1,790 ▲10
메탈 429 ▼1
리스크 374 ▲6
리플 2,007 ▲3
에이다 325 ▼2
스팀 8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030,000 ▲240,000
비트코인캐시 416,500 ▲2,600
이더리움 3,62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1,820 ▲120
리플 2,006 ▲4
퀀텀 1,324 ▲2
이오타 7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