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PRO 시리즈 10주년 맞아 게이밍 기어 4종 국내 출시

기사입력:2026-10-01 23:36:57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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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지텍이 PRO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으로 구성된 신제품 4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10월 8일 정식 출시된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3 SUPERSTRIKE, 게이밍 마우스패드 PRO X CONTROL, 유선 게이밍 키보드 PRO X2 RAPID,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3 LIGHTSPEED가 대상이다.

PRO X3 SUPERSTRIKE는 클릭 입력 방식을 새롭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햅틱 감응 트리거 시스템인 HITS를 적용해 클릭 작동 지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 10단계 작동 지점과 5단계 리셋, 6단계 햅틱 피드백을 조정할 수 있다.

마우스에는 NxLOGI 칩셋과 HERO 2 센서가 적용됐다. 최대 4만8000 DPI와 930 IPS 이상의 속도, 90G 이상의 가속도를 지원하며 무선과 유선 연결 모두 최대 8kHz 보고율을 제공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35시간이다.

PRO X CONTROL은 니트 패브릭 표면과 6mm 두께의 폼을 적용한 마우스패드다. 표면의 방향에 따른 마찰 차이를 줄이고,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구조를 적용했다. 크기는 가로 460mm, 세로 400mm다.

PRO X2 RAPID는 마그네틱 홀 효과 아날로그 스위치를 기반으로 키 입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래피드 트리거 기능과 8kHz 스캔·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며, 키 작동 지점은 0.1mm부터 4mm까지 0.05mm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요 설정을 확인하고 최대 3개의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다.

PRO X3 LIGHTSPEED는 48kHz·16bit 풀 대역폭 마이크와 PRO-G 50mm 그래핀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10밴드 EQ 설정을 지원하며 블루투스와 유선 연결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70시간으로 이전 세대 제품보다 40% 늘었다.

로지텍은 PRO 시리즈를 프로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켜 왔다. 이번 제품군 역시 입력과 조작, 음향 등 게임 플레이에 직접 관련된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라인업은 마우스의 클릭 입력부터 키보드의 작동 지점, 헤드셋의 음성·사운드 처리까지 각 제품의 핵심 기능을 수치와 설정 범위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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