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기후플랫폼, 태양광·재활용 정보 한눈에… 이용 기능 확대

기사입력:2026-09-28 19:04:28
[경기기후플랫폼 화면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기후플랫폼 화면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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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기후플랫폼이 기후·환경 정보를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성을 확대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태양광 설치를 검토하는 부지의 경제성과 규제 등을 확인하는 기능과 재활용품 보상 장소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새로 마련됐다.

‘태양광 적지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토지나 건물을 선택해 발전시설 설치와 관련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발전 경제성은 물론 관련 규제와 전력망 연결 가능 여부까지 함께 제공한다.

여러 기관의 자료를 따로 찾아야 했던 부지 소유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설치 가능성과 예상 경제성, 규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전력망 연결 판단에 필요한 최신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용품을 가져가 현금이나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기능도 추가됐다. ‘쓰레기 재테크(쓰테크) 정보 서비스’에서는 인공지능 무인회수기와 자원순환가게, 수거보상교환소 등 시군과 기관별로 운영되는 교환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지도에서 가까운 교환처를 찾은 뒤 위치뿐 아니라 이용 방법과 보상 조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화면 구성도 손질했다. 기존의 전문적인 서비스 명칭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고, 기후·환경 관련 메뉴를 분야별로 다시 구성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도록 했다.

경기기후플랫폼에는 산사태와 폭염·홍수 위험지도, 수목·토양의 탄소 흡수·저장량, 공원·녹지 현황, 태양광 발전 잠재량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위성을 활용해 도내 기후·환경 변화를 확인하는 ‘기후위성 서비스’도 추가됐다.

변상기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태양광 설치 검토와 재활용품 보상 장소 확인처럼 도민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기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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