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보령, 라이넥주 코프로모션 계약

기사입력:2026-09-22 17:46:09
 (왼쪽부터) 보령 배상호 병원본부 본부장, 보령 정웅제 부사장,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 GC녹십자웰빙 한정엽 IP본부 본부장 [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왼쪽부터) 보령 배상호 병원본부 본부장, 보령 정웅제 부사장,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 GC녹십자웰빙 한정엽 IP본부 본부장 [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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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GC녹십자웰빙은 보령과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 ‘라이넥주’의 2차 병원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일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의 제품 공급과 마케팅, 제품 및 임상 관련 정보 제공을 담당하고 보령은 전국 2차 병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맡는다.

GC녹십자웰빙은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공급해 온 라이넥주의 영업 범위를 2차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등 영업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을 원료로 제조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만성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의 고용량 점적정맥(IV) 투여를 위한 임상 3상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18개 기관에서 만성간질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1차 평가지표인 투여 6주 시점 ALT 변화량이 피하 투여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사는 해당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정맥투여 용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협력은 라이넥주의 제품 경쟁력과 보령의 2차 병원 영업 역량을 결합해 2차 병원 시장에서 라이넥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이넥주의 처방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간질환 치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웅제 보령 부사장은 “라이넥주는 오랜 기간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축적해 온 제품”이라며 “보령의 병원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GC녹십자웰빙과 긴밀하게 협력해 2차 병원 시장에서 라이넥주의 처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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