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종이자원 합작법인 케이엔티 본격 가동

기사입력:2026-08-24 18:16:19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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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가 종이자원 공급망의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케이엔티(KNT)가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깨끗한나라는 케이엔티가 21일 안성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엔티는 깨끗한나라와 종이자원 유통업체 태서리싸이클링, 자원순환 스타트업 어글리랩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종이자원의 확보부터 선별·압축, 품질관리, 공급까지 관련 업무를 맡는다.

각 참여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서리싸이클링은 종이자원 현장 경험과 거래 네트워크를, 깨끗한나라는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어글리랩은 자원순환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각각 제공한다.

케이엔티는 종이자원 발생처에서 확보한 원료를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하고 압축하는 한편 입고 단계부터 물량과 품질, 거래 이력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료의 품질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엔티가 확보한 종이자원은 깨끗한나라의 제지 생산 공정에 활용된다. 깨끗한나라는 원료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 과정의 효율과 제품 품질, 원료 수급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기존 종이자원 협력회와 공급업체와의 거래 관계도 유지한다. 깨끗한나라는 기존 협력사와 케이엔티 간 전문성을 연계해 종이자원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이엔티는 우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종이자원 확보와 관리 역량을 강화한 뒤 영남권과 호남권으로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종이자원의 입출고 이력과 품질 정보를 데이터화하는 IT 기반 관리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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