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결정짓는 헤어라인,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자연스러움 찾는다

기사입력:2026-08-19 16:25:55
사진=모모의원 부산점 고상진 원장

사진=모모의원 부산점 고상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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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진가영 기자] 첫인상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헤어라인이 떠오르면서 남성들의 모발이식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숱이 부족한 탈모 부위를 가리기 위한 치료 목적이 강했다면, 최근 들어서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구축을 통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방향으로 수요가 변화하는 추세다. 특히 회복 과정과 두피 절개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비절개 모발이식이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모의원 부산점 고상진 대표원장은 "이마가 유독 넓어 보이거나 M자형 헤어라인이 깊게 파인 경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거나 억세고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이를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며 "짧은 머리나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비절개 방식을 활용한 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어라인은 단순히 이마의 경계를 넘어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과 이목구비의 균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위다. 따라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마 라인을 아래로 낮추는 획일적인 방식을 경계해야 한다. 기존 모발의 굵기, 방향, 밀도 등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라인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 요소다.

헤어라인을 지나치게 낮추는 무리한 디자인은 초기에는 촘촘해 보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모발과의 경계가 어색해져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 공유되는 후기나 특정 연예인의 사례를 맹목적으로 따라 하기보다는, 환자 개인의 고유한 얼굴형과 현재 두피 및 모발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탈모 진행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남성형 탈모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진행성 질환의 특징을 가지기 때문이다. 당장의 빈 공간을 채우는 데에만 집중하면, 훗날 이식한 부위 뒤쪽으로 탈모가 계속 진행되면서 또 다른 형태의 어색함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을 계획할 때는 현재 자신의 탈모 진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탈모가 현재 진행 중인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약물치료 등의 병행 여부를 의료진과 함께 면밀히 상담해야 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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