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2026년 하반기 유학생·대학 관계자 간담회'가져

'찾아가는 이동 출입국 서비스', 유학생 전담 창구 운영 기사입력:2026-08-10 12:52:45
(사진제공=서울출입국·외국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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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종철, 이하 ’서울청’)은 지난 7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대학의 유학생 업무 담당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하반기 유학생·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시간제 취업허가 등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하반기 유학생업무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이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청은 8~9월 중에 외국인 신입생이 100명 이상인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운영, 유학생이 서울청을 방문하지 않고 학교에서 외국인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학생이 소규모인 대학에 대해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사전 방문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한 '유학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유학생의 시간제 취업허가 등 전자민원도 서울청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의 유학생 담당자들은 사증 및 체류허가신청 과정에서 겪는 과다한 서류 제출, 처리 지연 등 어려움에 대한 제도개선도 건의했다.

이종철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한국 사회가 당면한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유학생은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최고의 잠재적 인재”라며 “제기된 의견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 선량한 유학생이 행정 절차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입국 행정의 문턱을 계속 낮춰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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