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준비 점검

기사입력:2026-07-30 18:14:48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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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이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렛츠런파크 영천을 찾아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30일 마사회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 25일 관람대와 경주로, 마방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경주마 수송과 출전 관리, 방송·전산 시스템, 심판 및 순위 판정, 관람객 안전관리 등 경주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과천,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이다. 한국마사회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8일과 25일 실제 경주와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경주를 실시해 시설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25일 진행된 모의경주는 경주마 입사부터 출전 준비, 기수 기승, 출발, 경주 진행, 심판과 순위 판정까지 실제 경주 절차에 따라 운영됐다.

한국마사회는 출발 게이트와 방송시설, 전광판, 심판 판정 시스템, 주로 관리 상태와 함께 경주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경주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은 담당 부서별로 보완해 개장 전까지 운영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우희종 회장을 비롯해 김병삼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및 영천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의경주를 관전하고 개장 준비 상황을 살폈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관람대와 경주로, 마방, 수변공원 등을 갖춘 말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한국마사회는 시설과 경주 운영 체계에 대한 최종 점검을 거쳐 9월 개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은 경북권 최초의 경마공원이자 한국경마의 새로운 운영체계를 선보이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경주마와 기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은 위험요인까지 철저히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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