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보호관찰소·보호관찰협의회, 아동학대 피해자와 저장강박 가정 주거환경 개선

제습기, 전기밥솥 등 생활필수품도 지원 기사입력:2026-07-23 17:37:31
(사진제공=부산동부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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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아동학대 피해 청소년과 저장강박 증상을 가진 보호관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지 습기와 곰팡이 제거 및 생활필수품 지원, 장기간 적치된 물품 정리와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인보호관찰팀과 사회봉사팀이 협업하고,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및 남구지구협의회가 참여했다.

아동피해 청소년에 대해서는 협의회의 후원으로 제습기, 선풍기, 전기밥솥, 조리도구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방역·소독 했다. 특히 사회봉사명령 도배 특기자가 참여해 습기와 공팜이가 가득한 노후 벽지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또한 저장강박 및 우울장애로 인해 생활쓰레기와 물품이 장기간 적치된 대상자 주거지에 대해서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해 적치물 정리, 폐기물 반출, 청소 및 방역을 했다.

강병기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측은 “앞으로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협력해 사회봉사명령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생활재난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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