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부사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지난 7월 21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추론 수요 증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27년간 축적한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LS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800V 직류(DC) 기반 전력 기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공동 검증하고 초고밀도 GPU 서버 환경에 맞는 전력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으로 액체 냉각 기술에 이어 전력 분야까지 AIDC 핵심 기술 역량을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7년간 99.999%(5-nine) 수준의 데이터센터 무중단 운영을 지속 중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AIDC 경쟁력의 핵심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에 달려 있다"며 "800V DC 기술은 기존 400V 대비 전력 변환 손실을 약 30% 절감할 수 있어 차세대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는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부터 저압까지 전체 계통을 아우르는 통합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