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안전교육 4년째 운영… 정전 대응 전문인력 1459명 교육

기사입력:2026-06-19 16:48:49
[인천시는 최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전기안전관리자와 전기 관련 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전기안전관리자와 전기 관련 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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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전기설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전기안전교육이 4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교육 참여 인원은 1459명에 달한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전기안전관리자와 전기 관련 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전기사고 예방과 정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도입됐다. 인천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전기설비 점검 방법과 전기사고 사례 분석, 계획정전 및 사고정전 발생 시 복전 절차, 비상 대응 요령 등이 다뤄졌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전기안전교육은 노후 공동주택 안전관리 정책과도 연계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 등 14개 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전기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전사고와 전기재난 발생 가능성을 줄인다는 것이 인천시의 방침이다.

하반기 교육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대응, 전기설비 정기검사 업무 처리 등 최근 전기안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영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함께 추진하며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축적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과 전기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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