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서해5도 찾아 진학상담… 도서지역 맞춤 지원 확대

기사입력:2026-06-19 16:45:52
[인천시교육청은 도서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학년도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도서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학년도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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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도서지역 학생들의 진학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2026학년도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5월 말부터 서해5도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청중·고등학교, 백령중·고등학교, 연평중·고등학교, 덕적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상담과 설명회를 운영했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서해5도 특별전형과 농어촌 특별전형을 중심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했으며, 중학생들에게는 고입 준비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내용을 안내했다.

현장에는 대학 입학사정관도 참여했다. 백석대, 성결대, 한경국립대 입학사정관들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준비와 지원 전략을 조언했다.

학생 지원과 함께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 연수, 교사 대상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학생·학부모·교사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통해 도서지역 진학지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화지역 12개 학교와 영흥지역 1개 학교를 대상으로 대입 특강과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려대·성균관대·인천대·인하대 등 주요 대학과 연계한 전공 설명회와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따라 진학 정보 접근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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