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위치확인과 현장 영상공유 '보이는 112' 서비스 활용 강화

신고자가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이는 112’로 영상·위치 확인 가능 기사입력:2026-05-18 10:26:55
부산경찰청 현판.(로이슈DB)

부산경찰청 현판.(로이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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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성희)은 112신고자가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서비스 활용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112’는 112신고 접수 과정에서 신고자 휴대전화로 웹 연결(또는 URL주소 클릭)을 통해 신고자 위치와 현장 영상이 112상황실 및 출동 경찰관에게 실시간 공유되는 시스템이다.

‘보이는 112’서비스 주요 기능은 △(영상확인) 실시간 영상 확인 △(위치현출) 정확한 위치 확인(5초마다 갱신) △(채팅신고) 음성 대화 없이도 채팅 가능 △(비밀모드) 비노출 화면 설정, 비밀채팅·음성 전송 등이다.

기존 112신고는 신고자와 통화만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보이는 112’는 실시간 현장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각종 범죄 및 재해·재난 현장 등 위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특히 ‘보이는 112’는 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정보(LBS, Location Based Service) 방식과 달리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직접 수신하는 방식(GPS , WIFI 등 5초마다 신고자 위치값 갱신)으로 위치 정확도가 높다.

또한 112신고 했으나 가해자 위협 등으로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숫자 버튼을 누르거나 ‘톡톡’ 두드리면 접수 경찰관의 안내· 유도에 따라 ‘보이는 112’ 연결이 가능하며, 신고자와 112상황실 간 채팅 기능(비노출 화면 설정으로 비밀채팅 가능)을 활용해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경찰청은 112긴급신고(코드0·1) 중 2025년 총 301건, 2026년 4월 기준 83건의 ‘보이는 112’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확인과 현장 영상 공유를 통해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중요범죄, 재해·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됐으며 긴급성이 높은 코드0·1신고 비중이 높아 현장 대응 과정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 4월경 “해운대구 공사 중인 건물 외벽이 무너져 돌이 계속 떨어진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보이는 112’를 연결, 출동 경찰관과 현장 영상을 실시간 공유해 신속한 소방 공동대응 및 현장 통제 등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지난 12월경에는 “여성 숨소리만 들리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고자에게 위급한 상황이면 숫자 버튼을 누르도록 경찰관이 유도해 ‘보이는 112’ 연결, 빌라 주차장에서 가해자 몰래 신고하는 교제폭력 피해 현장 영상(주변 건물 위치 및 가해자 인상착의 등)을 출동 경찰관과 공유해 신속히 피해 여성을 대면해 안전을 확보한 사례가 있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보이는 112를 적극 활용해 신고자의 안전 확보와 정확한 현장 상황 파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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