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영업운행 개시

기사입력:2026-05-06 10:36:34
[로이슈 전여송 기자] 현대로템이 제작한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신규 고속차량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서부 도시 히바를 연결하는 약 1020㎞ 구간에 투입됐다. 해당 노선은 현지 최장 철도 노선이다.

이번 차량은 국내에서 운행 중인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EMU-260)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현대로템은 장거리 운행 환경을 고려해 혹서기와 사막 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진 설계 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고속철 운행으로 타슈켄트와 히바 간 이동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약 7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히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실크로드 지역 도시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이 국내 철도 산업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에는 국내 600여개 철도 부품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2024년 우즈베키스탄 철도청과 고속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산 고속차량의 해외 공급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차량은 최고 시속 250㎞로 운행되며, 기존 현지 동력집중식 차량 대비 가감속 효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편성에 따라 최대 389명이 탑승 가능하며, 좌석은 VIP·비즈니스·이코노미 등 3단계로 구성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지 유지보수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산 고속차량의 해외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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