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시흥 여성취약계층 가정에 업사이클링 욕실용품 및 샴푸바 전달

기사입력:2026-04-24 19:13:21
23일, 친환경 샴푸바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샘 임직원들이 시흥시가족센터 김한나 센터장(앞줄 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샘)

23일, 친환경 샴푸바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샘 임직원들이 시흥시가족센터 김한나 센터장(앞줄 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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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샘(대표이사 김유진)은 시흥 지역 여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업사이클링 욕실용품 300세트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샴푸바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샘은 업(業)의 특성을 살린 ‘공간 개선’과 ‘환경 보전’을 사회공헌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난 11년간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온 한샘은 올해부터 이를 한층 발전시켜 ‘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눔 물품은 한샘 5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시흥 지역 내 다문화·탈북 여성 가정 등 여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욕실용품 세트는 지속가능한 소비 플랫폼 ‘모레상점’과 협업해 제작했다. 판매가 어려운 ‘샘키즈 수납장 바구니’를 재활용하여 ▲비누받침 ▲칫솔꽂이 ▲튜브짜개를 만들었다. 물과 습기에 강한 PP 소재의 내구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욕실용품 세트 제작을 통해 약 300k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에는 한샘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샴푸바’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임직원이 제작한 샴푸바는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어 탄소 저감에 효과적이며, 불필요한 첨가물도 줄인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한샘이 추구하는 ‘가정의 행복’과 ‘지구의 내일’을 모두 고민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을 살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웃과 환경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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