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중 학생 수, 인근 두 학교 합친 것보다 많다"…학부모·당국, 과밀 해소 협의체 띄운다

위례중 학생 수, 인근 감일중·백제중 합산보다 많아…과밀 문제 '한계치' 도달
학부모 추진위, 하남시·교육지원센터에 민·관·학 협의체 첫 회의 공식 요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로드맵·즉각적 교육환경 개선 두 트랙으로 해법 모색
기사입력:2026-04-15 18:36:01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하남위레 학부모 간담회 사진]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하남위레 학부모 간담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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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황성수 기자] 하남위례 지역의 중학교 과밀 문제가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 학부모 단체와 하남시·교육당국이 해법 마련을 위한 공식 협의 테이블을 꾸리기로 했다.

'하남위례 학군과밀 해소를 위한 도시형캠퍼스 중학교 추진위원회'(추진위)는 하남시 및 하남교육지원센터에 '도시형캠퍼스 설립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 첫 회의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현재 위례중학교의 재학생 수는 인근 감일중학교와 백제중학교의 학생 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상태다. 이로 인해 교실 부족은 물론, 급식 대기 시간 연장과 특별활동 제한 등 학생들의 학습권이 실질적으로 침해받고 있다는 게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2월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 간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특히 지난 4월 10일 교육지원센터 측이 도시형캠퍼스 추진에 대한 검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추진위는 실무 논의 가속화에 나선 것이다.

협의체에는 하남시 평생교육원 최용호 국장과 하남교육지원센터 유영삼 센터장, 학부모 대표단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도시형캠퍼스 중학교 설립 로드맵 수립 ▲설립 확정 전까지의 위례중학교 교육환경 즉시 개선 방안 등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도시형캠퍼스는 위례 지역의 특수한 과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단순히 학교를 새로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당장 고통받는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단기 대책도 함께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형캠퍼스는 과밀 해소나 소규모 학교 유지를 위해 운영되는 분교 형태의 유연한 학교 모델로, 일반 학교 신설보다 설립 절차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수도권 과밀 지역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위례 사례가 향후 유사 지역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황성수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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