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받아낸 부산금정소방서 구급대원들

기사입력:2026-03-20 18:27:01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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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소방서는 3월 19일 구급차 이송 중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임신 38주 4일째인 20대 임산부가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53분경 금정구 남산동에서 “양수가 터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양수 파수 후 약 1시간 20분이 경과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남산119구급대는 산모 상태를 신속히 확인한 뒤 즉시 병원 이송을 결정했다.

이송 중 산모는 규칙적인 진통을 호소했으며, 구급대원들은 지속적인 환자 관찰과 함께 감염 방지 및 보온 조치를 하며 분만 상황에 대비했다. 병원 도착 약 3분 전인 오전 11시 24분경 태아의 머리가 만출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이 이뤄졌다.

이번 출동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업무범위 확대교육을 이수한 인원으로, 응급분만 상황에서 탯줄 결찰 및 절단 등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내 처치를 적절히 수행했다. 이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3조에 따른 것이다.

출동한 소방장 정재화·이혜지, 소방사 이종수 대원은 “양수가 터진 산모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분만이 진행될 가능성을 고려해 즉시 분만키트를 준비했다”며 “출산이 임박한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게 대응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입을 모았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의 현장 판단과 숙련된 대응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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