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4.99% 확보

기사입력:2026-03-17 10:58: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을 매입하며 항공우주 사업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통해 KAI 지분 4.41%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시스템도 지난해 11월 KAI 보통주 56만 6635주(0.58%)를 약 599억 원에 매입한 사실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이로써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KAI 지분은 총 4.99%로 집계됐으며, 이는 16일 종가 기준 약 9,300억 원 규모다.

한화 계열사가 KAI 지분을 보유하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지분 매입은 항공엔진과 발사체 부품 역량을 가진 한화와 항공기 및 위성 체계 개발 역량을 보유한 KAI 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그동안 KF-21 수출 협력과 국산 전투기용 미사일 개발, 특수작전용 헬기 성능개량 사업 등에서 공조해 왔다. 지난 2월에는 방산·우주항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수출형 무인기 공동 개발,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 진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주 사업 분야에서는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저궤도 위성부터 중·대형 위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우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 지역의 항공우주 인프라를 활용해 무인기 등 차세대 전략 자산의 생산과 마케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측은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핵심 부품 기술과 체계 조립 역량의 결합을 통해 완제기 수출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민간 주도 우주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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