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영종·검단 신설 자치구 생활SOC 전략적 확보 필요”

급증하는 인구와 젊은 생활권 특성에 맞춘 단계적 기반시설 공급 제안 기사입력:2026-01-14 14:44:54
인천연구원 전경 / 인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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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연구원은 14일, 2025년 정책과제로 수행한 ‘영종·검단지역 생활SOC 공급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통해, 급속히 증가하는 인구와 생활권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종구와 검단구의 전략적인 생활SOC 확보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 등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앞두고 있다. 기존 제물포구와 달리, 영종과 검단은 중구와 서구 외곽 지역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돼 생활SOC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두 지역의 생활SOC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고 단계별 공급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 영종지역 인구는 536%, 검단지역은 385%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영종 16만 명, 검단 30만 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지역 모두 0~49세 인구 비중이 높아 젊은 생활권 특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단지역은 유아동 인구 비율이 매우 높아 보육·교육·청소년시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생활SOC 조사와 주민 설문 결과, 영종지역에서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모든 생활권에서 최우선 필요 시설로 꼽혔으며, 문화 향유 공간 부족으로 소규모 공연장을 포함한 문화회관 조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용유동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소규모 복지시설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검단지역은 동별 필요 시설이 차이를 보였으나,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등 기본 생활SOC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특히 문화예술회관 수요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이미 예정된 시설은 조기 확보가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연구진은 두 지역 모두 유아동·청소년 인구 비중이 높아 보육시설과 청소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신설 자치구 출범 초기에는 핵심 기반시설을 우선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생활복합SOC 1곳과 단일시설 1~2곳 중심으로 중·소규모 생활SOC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문화시설은 구청사 부지와 연계한 입지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내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영종·검단지역은 인구 규모와 생활권 특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생활권별 맞춤형 시설 공급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전략을 통해 신설 자치구의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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