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주현수 변호사, ‘수입규제 대응 유공’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2025-12-24 18:07:57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의 주현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가 지난 23일 무역협회에서 개최된 산업통상부의 민·관합동 무역장벽대응협의회의 시상식에서 ‘수입규제대응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의 수입규제조치 대응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기업 등 단체, 자문기관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주현수 변호사는 미국 정부의 한국 기업들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에서 한국정부를 성공적으로 대리해왔다. 또한, 국내 기업을 위하여 철강 및 알루미늄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Section 232) 관세조치, EU의 세이프가드 조치 등 외국 정부의 수입규제조치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트럼프 2기 개정세법(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에 근거한 신규 수입규제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외국의 무역장벽에 대응하고 국내기업의 수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현수 변호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과 정부가 겪는 어려움 역시 현장에서 함께 느껴 왔다. 수입규제 대응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이 실무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었던 점에 개인적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현수 변호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통상부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년 이상 FTA, WTO 관련 국제통상과 국제투자중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로서, 국제통상 관련 기업 및 정부 자문,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조사, 미국 CFIUS 심사 및 경제 제재 관련 자문, 투자자-국가간 투자중재(ISDS) 등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주현수 변호사는 해외 유수의 로펌 평가기관인 Chambers Asia, Chambers Global 및 Who’s Who Legal 등으로부터 2019년 이후 매년 국제통상 분야에 관한 ‘Leading Lawyer’로 지속적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도에는 Legal Times 선정 국제통상 분야 올해의 변호사로 선정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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