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케토니아’로 소비자 ESG 혁신대상 상생협력상 수상

기사입력:2025-12-22 14:42: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19일 열린 ‘2025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20여 년간 경제적 수익과 무관하게 생산·후원해온 점과, 취약계층 환아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지원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ESG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상생협력상, 소비자안전상 등 5개 부문에서 24개 기관이 선정됐다.

남양유업은 2002년 세계 최초로 뇌전증 환아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케토니아’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을 지원해 발작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회사는 상업적 이익이 없더라도 생산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은 16년째 취약계층 환아 가정에 제품을 무상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의료기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 (사)한국뇌전증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연간 후원 대상을 2배 이상 늘렸으며,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케토니아’ 생산과 후원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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