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의 새로운 전기차 표준진단 규정에 따라 테슬라는 차량 내 고장진단코드(DTC) 기반의 진단 기능을 구현하고, TS는 테슬라 표준 진단 검사장비를 개발해 민간 검사소에 개방한다.
이번에 추진한 공동개발은 기존의 테슬라 고유 진단 방식(Alert 기반)이 아닌 국제 표준(DTC 기반)을 따른 진단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테슬라 차량의 진단 방식을 범용적으로 전환하여 일반 검사 현장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진 테슬라 표준진단체계를 세계 최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TS는 이번 표준진단체계 구축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검사 기반을 확대하고, 개선된 접근성으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반 검사소에서의 테슬라 차량 점검·정비가 보다 원활해질 수 있도록 민간 시장 전반에 검사 기술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협력 개발은 전기차 안전진단 분야에서 우리 공단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TS-테슬라, ‘국제 표준’ OBD 진단 개발 완료…전기차 안전진단 새 시대
기사입력:2025-12-14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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