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자리 4관왕’ 달성…‘선도도시’ 위상 강화

맞춤형 일자리 정책·고용지표 모두 호조, 특별교부세 1억 6천만 원 확보 기사입력:2025-12-12 13:40:21
관련 사진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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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중앙부처가 주관한 주요 일자리 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본청을 비롯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총 1억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방정부의 자체 일자리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력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 인천시의 수상 실적은 다방면에서 이어졌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 및 확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조업 중심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는 ‘GPS(Governance, Policy & Safety) 모델’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고용지표에서도 나타난다. 인천시는 고용률, 경제활동인구 등 양적 지표뿐 아니라 상용근로자 수 증가 등 질적 지표에서도 2024년부터 현재까지 광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이며 역대 최고 수준의 고용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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