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F&B, 설맞이 명절선물전서 HMR 차례상 '효차림' 최초 공개

기사입력:2025-12-11 15:30: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보람F&B가 HMR 차례상 상품 '효차림'을 오프라인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람그룹의 외식사업 법인인 보람F&B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하여 HMR 차례상 브랜드 '보람섬김'의 주요 제품인 효차림을 전시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다.

보람F&B는 이번 행사에서 모둠전, 모둠나물, 소고기무국, 오색송편, 전통 한과, 곶감, 굴비 등 효차림 상품들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효차림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유림편람의 진설도를 반영하여 차례상의 예법과 모양새를 충족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명절 상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상차림 방법을 담은 리플렛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효차림은 식품 명인들과 협업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식품명인 제21호 유영군의 찹쌀 약과, 제29호 유정임의 물김치, 제77호 문완기의 전통 식혜 등이 포함되어 전통 방식과 장인의 기법을 유지한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효차림 구성품 중 단품 상품 위주로 판매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시식 행사를 통해 주요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단품 구매 시 최대 6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이 제공되며, 5천 원의 택배비를 추가하면 현장 즉시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효차림 전체 세트는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희망 날짜 지정 배송이 가능하다.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람F&B는 올해 설립되었으며,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 간편식 및 케이터링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라이프케어 F&B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효차림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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