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셀프 감금형’ 사기는 범인이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고, 외부 접촉을 차단시킨 상태에서 자산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신종 수법이다.
업비트는 자사 이용자가 보이스피싱 위험에 처했을 때 범죄 가능성을 안내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소개했다.
사례에 따르면, 한 이용자 A씨는 수사기관 사칭범에게 속아 모텔에서 적금을 해약하고 업비트에서 4000만원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매수했다. 이후 이를 특정 지갑 주소로 출금하려던 과정에서 업비트 상담원의 연락을 받고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해 출금을 취소했다.
또 다른 이용자 B씨 역시 검찰 수사관 사칭범의 지시에 따라 숙박업소에 스스로 격리된 상태에서 7400만원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출금하려 했다. B씨 또한 이상 입출금 감지 시스템을 통해 업비트의 안내를 받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업비트는 진화하는 보이스피싱과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24시간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금융 정보나 비밀번호 요구, 낯선 앱 설치와 원격 조종 요청에는 절대 응하면 안 된다"며, "의심되면 즉시 통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업비트, ‘셀프 감금형’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 실제 피해 사례 공개
기사입력:2025-12-08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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