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활용품 부문 1위 달성

기사입력:2025-11-26 18:03: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가 사회·환경 조화를 중시한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이날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활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제조 부문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KSI와 KRCA 평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책임을 이행한 기업을 선정한다. KSI는 국제표준 ISO 26000을 토대로 이해관계자 조사를 실시하고 산업별 핵심 이슈를 반영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한다. KRCA는 GRI(글로벌 정보공시 가이드라인)의 8대 원칙에 따라 국내에서 발간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분석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는 50개 산업군 21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그 결과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산업 부문 1위를 기록하며 15번째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4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가 507개 보고서 중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면서 14회째 KRCA를 수상하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일찍부터 주요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지난 42년간 약 5,700만 그루의 나무를 국내외에 심고 돌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숲의 가치는 기업 경영에도 중요한 원칙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의 무상 공급,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활동, 자원순환형 핸드타월 캠페인, 종이물티슈 출시 등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0.05 ▲71.54
코스닥 924.74 ▼5.09
코스피200 580.81 ▲11.0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096,000 ▲123,000
비트코인캐시 886,000 ▲5,500
이더리움 4,55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9,960 ▲50
리플 3,064 ▼4
퀀텀 2,159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191,000 ▲191,000
이더리움 4,562,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9,970 ▲50
메탈 607 ▲2
리스크 326 0
리플 3,066 ▼4
에이다 626 ▲5
스팀 11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4,090,000 ▲210,000
비트코인캐시 885,500 ▲4,500
이더리움 4,558,000 0
이더리움클래식 19,880 0
리플 3,064 ▼4
퀀텀 2,168 0
이오타 15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