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등포·왕십리 SCREENX관, 좌석 및 사운드 강화 리뉴얼 단행

기사입력:2025-11-25 20:48: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가 오는 28일 CGV 영등포와 왕십리 SCREENX관(일명 영스엑, 왕스엑)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CGV는 지난 10월 CGV 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을 시작으로 영등포, 왕십리 지점의 환경 개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CGV 홍대 SCREENX관도 12월 중 리뉴얼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관객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스크린, 음향, 좌석 등 상영 환경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등포점은 좌우 윙 스크린에 4K Laser 프로젝터를 적용하고 브라이트 윙 스크린을 도입하여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높였다. 왕십리점은 동일 사양의 최신 프로젝터와 브라이트 패브릭,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입체 음향 환경을 구축하여 스크린과 사운드를 최적화했다. 두 극장 모두 전 좌석 리클라이너를 도입하여 확장된 스크린을 더욱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점과 왕십리점 관람 고객에게 '주토피아 2' SCREENX 6천 원 할인 쿠폰 2매를 교차 증정한다. 또한 28일 오픈 당일에는 영등포점과 왕십리점 관람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럭키박스 굿즈를 제공한다. '주토피아 2' 관람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한정판 SCREENX 포스터가 증정된다.

CGV는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에 이어 홍대 지점 리뉴얼이 마무리된 후, 네 곳을 모두 관람한 선착순 1,000명에게 각 지점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 '파코니' 캐릭터 뱃지 4종 세트('용·왕·영·홍코니')를 내년 1월 중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CGV 고재수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콘텐츠의 재미를 높이고 관객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SCREENX관 리뉴얼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연말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 등 기대작 개봉이 이어지는 만큼 SCREENX와 함께 더욱 확장된 몰입감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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