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링고시티·북스토리', CES 2026 혁신상 수상

기사입력:2025-11-11 16:53:09
[로이슈 전여송 기자]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와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웅진씽크빅은 CES에서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누적 7관왕을 달성했다.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링고시티’는 생성형 AI, 3D 가상현실,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영어 스피킹 학습 앱이다.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AI 원어민 친구와 자유롭게 대화하다 보면 하루 평균 120회 이상의 발화가 가능하다. 또한 직업 체험, 펫 키우기 등 게임 요소를 더해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하여 학습 흥미를 높인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북스토리는 지난해 AI 부문 최고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접근성 및 지속성(Accessibility& Longevity)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다국어와 부모 목소리 등 다양한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기능과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행원의 AI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경기도서관에 납품되며 공공 교육 영역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CES 2026에서 전시 부스에 참가해 수상작을 비롯해 과 AR 기반 독서 플랫폼 ‘AR피디아(ARpedia)’와 AI 맞춤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 등 주요 에듀테크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상징인 CES에서 5년 연속 수상과 최고 혁신상 수상 이력을 동시에 보유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AI와 첨단 기술을 교육 전반에 접목해 전 세계 학습자에게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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