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생활권에 분상제 적용…‘복정역 에피트’ 분양

기사입력:2025-10-31 15:25:13
복정역 에피트 투시도.

복정역 에피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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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 강남생활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성남복정1피에프브이㈜는 11월 성남 복정1공공주택지구(이하 복정1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민간분양 단지인 ‘복정역 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 총 315가구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복정1지구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및 창곡동 일원 대지면적 57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해 40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업무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강남권과 맞닿아 있고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기 조성된 각종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트리플 환승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인 복정역을 중심으로 복정1지구 일원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현재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복정역은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이 오가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약 10조원 투입을 예고한 ‘복정역세권’ 개발 사업은 코엑스의 2.2배에 달하는 규모로 대기업 R&D센터를 비롯해 복합쇼핑몰, 공연장, 호텔, 대형병원 등이 들어서는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복정역 주변(서울 송파구 장지동 600-2, 592-5 일원) 대지 약 3만 6000㎡에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을 짓는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이 추진중에 있고, ‘복정역 에피트’ 맞은편 위례 도시지원 용지 4만9308㎡에는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교육·연구·업무 시설이 조성되는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복정역 에피트는 기 공급된 공공분양 단지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검증된 ‘복정1지구’ 내에서도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몰린 복정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로 강남 생활권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기업의 연구, 지원 인력 등이 몰려 첨단 4차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할 복정역 일대의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만큼 미래가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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