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리의 정수, 그라프(GRAFF) 신세계 본점 부티크 개장

- 청자빛으로 물든 절대적 아름다움의 새로운 장 기사입력:2025-10-27 12:16:48
[로이슈 진가영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하이 주얼러로 불리는 그라프(GRAFF)가 2025년 10월 15일, 서울 신세계 본점 신관 1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국내 8번째 공식 부티크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절대적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낸 공간이다.

새 부티크는 약 58㎡ 규모로, 외관은 키네틱 아트(Kinetic Art)에서 영감을 받아 볼록하고 오목한 형태의 ‘그라프 아이콘(GRAFF Icon)’이 교차하는 입체적 물결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반투명한 ‘핀(Fins)’ 구조는 매장 내부를 은은히 드러내며, 그라프만의 예술적 리듬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보여준다.

내부는 브랜드 고유의 청자빛(Celadon) 톤으로 통일돼 있으며, 브라이덜 및 컬렉션 주얼리를 위한 마퀴즈(Marquise) 형태의 공간이 중심을 이룬다. 타원형 카운터 위로 펼쳐진 셀라돈 마감 천장 아래에는 이탈리아 조명 스튜디오 ‘지오파토 & 쿰스(Giopato & Coombes)’의 유리 보블(bauble) 샹들리에가 공중에 떠 있는 듯 자리해, 주얼리의 광채를 극대화한다.

그라프 신세계 본점 부티크에서는 매우 특별한 하이 주얼리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무려 14.69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프로미스 링과 트라이벌 컬렉션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들 작품은 그라프의 탁월한 세공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완벽히 결합된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하우스의 상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여성스럽고 생동감 있는 청자빛 라커 마감의 우드 패널과 골드 장식, 셀라돈 글라스가 벽면을 수놓으며 공간의 통일감을 완성했다. 프랑스 장인들이 그라프만을 위해 제작한 ‘셀라돈 부클레 패브릭’ 체어와 카펫, 라임스톤과 피에르 드 발(Pierre de Vals) 소재의 바닥재는 절제된 럭셔리의 미학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한 청자빛 톤의 프라이빗 상담 테이블과 향수 컬렉션 존이 마련돼, 고객에게 한층 세련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그라프 신세계 본점 부티크는 전통적인 럭셔리 쇼핑의 핵심 거점에서 브랜드의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로, 그라프가 선사하는 하이 주얼리의 세계를 더욱 매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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