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이것만 미리 메모해 두면 장거리 운전 안심

기사입력:2025-09-30 14:39:07
[로이슈 최영록 기자] 오는 10월 역대급 명절 연휴가 시작 된다. 개천절, 추석 연휴, 한글날과 대체 휴일에 연차와 휴가까지 이용하면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연휴가 길어지는 만큼 차량 운행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차량 운행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건수 역시 증가하는 것. 사고 발생 시 보험사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겠지만 연휴기간 한꺼번에 몰리는 보험사 긴급 출동으로 내 차례가 뒤로 밀릴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유비무환(有備無患)’을 상기해야 한다. 보험사 앱만 찾을 것이 아니라 차량 관련 업계와 관련 기관 서비스를 미리 확인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다음날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간 구애없이 타이어 점검과 수리, 교체 등 타이어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도입 이후 이용 고객들의 꾸준한 호평 속에 최초 전국 권역별 7개 매장에서 시작했던 타이어 응급실 운영 매장은 현재 전국 48개 매장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장거리 운행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타이어 관련 문제는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올해 1월 보험업계 자료에 따르면 연휴 기간 보험 긴급 출동이 53%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10일 동안의 연휴엔 그 수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 중이다. 이럴 땐 차량 제조사에 운영 중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꿀팁이다. 각 차량 제조사들도 다양한 긴급 구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기 때문. 현대차·기아는 블루멤버스(현대), 기아멤버스(기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출동과 현장 응급조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제조사 전담 고객센터로 연락하거나 차량 내 SOS버튼만 누르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고속도로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도로공사’를 떠올리면 된다. 고속도로에서 문제 발생시 보험이나 차량 제조업체의 출동이 늦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긴급 견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한 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민자 고속도로도 운영 중이다. 이용 중인 민자 고속도로 각 운영사 콜센터에 요청하면 민자고속도로에서도 무료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행 전 ‘목적지’와 '경유지’ 지자체 24시간 긴급 지원 전화번호 메모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명절이나 긴 연휴시 각 지자체와 관공서는 24시간 비상 지원체제에 들어간다. 이는 각종 사고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대형 사고가 아닐 때 사고 위치 지자체 24시간 지원 센터로 연락하면 긴급 구호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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