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아시아 최고 쇼핑몰로 도약한다

기사입력:2025-09-29 19:57: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2년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넘보는 아시아 대표 ‘K 리테일러’로 도약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1년차였던 지난해 말 누적 매출 3000억원, 올 상반기에는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넘기며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라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도 하노이 인구의 3배에 달하는 2500만명을 돌파하며, 개점 2년만에 하루 평균 5만명이 찾는 하노이 현지 최고의 국민몰로 부상했다"라고 전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23년 9월 22일 하노이의 부촌인 서호 지역에 공식 개점한 초대형 복합 상업 단지로, 롯데만의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역량을 총 결집해 지난 달 까지 초단기 누적 매출 5700억원이라는 경이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 서울의 1/6 수준에 불과한 하노이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사상 초유의 성과다. 이 기세대로라면 26년말에는 누적 매출 1조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초대형 복합 상업 단지 내 쇼핑몰 및 호텔, 시네마 등의 직간접 고용 인원은 약 1만여명에 달해, 현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상당하다. 지난 달 처음으로 하노이에서 개최한 롯데 그룹 통합 채용 박람회에는 채용 규모 이상의 인재가 대거 몰리며 현지에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외국계 쇼핑몰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국민몰의 위상을 뛰어넘어 ‘탈(脫) 베트남급’ 쇼핑몰로 성장 중이다. 실제 롯데몰은 하노이의 국제 공항인 노이바이 공항과 차량 기준 20분 거리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 기준 월평균 800대 가량의 관광버스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찾고 있으며, 올 여름 휴가 성수기 시즌에는 대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의 발길까지 줄을 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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