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초보운전자 위한 응급 상황 정보 제공

기사입력:2025-09-22 15:10:18
[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한 보험사 자료에 따르면 초보운전으로 분류되는 ‘차량 운행 1년차’의 사고율은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에겐 ‘당연한’ 일로 보이지만 해당 운전자에겐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가뜩이나 운전도 힘든데 사고 때문에 생기는 각종 보상과 뒷수습은 수능시험 못지않을 정도다. 그렇다고 차량 운행의 편리함을 뒤로한 채 장롱면허로 썩힐 순 없는 노릇.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자사 SNS에 초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 중이다.

■ 차량 사고시엔 반드시 경찰 신고

초보들의 가장 큰 실수는 경찰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 운전자는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에 연락하는 편. 초보는 보험사에 연락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실수를 범한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과실 여부를 따지기 전에 도로 혼잡 방지, 위법 상황 판단 등 경찰이 해결해야 할 상황이 많다. 보험사 연락과 함께 경찰 신고는 필수다.

■ 장거리 운행 전엔 교통 정보 확인

운전 초보라면 해당 도로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운행 경로상 도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나 기상 상태와 교통량, 주변 공사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은 안전운전에 큰 장애요소다. 따라서 네비게이션만 믿지 말고 장거리 운행 전에는 인터넷 등으로 미리 사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사고 났다면 주변 CCTV 위치 확인은 필수

차량용 블랙박스가 대부분의 차량에 설치 돼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 대는 내 블랙박스만으로는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 사고 과실 판단에 있어 블랙박스 영상은 매우 중요하지만 영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 지도 앱을 열고 해당 위치 주변의 CCTV 정보를 확인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CCTV에 담긴 정보가 사고의 과실 판단과 원인분석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야간운전, 부득이 해야 한다면 24시간 서비스 기억

초보운전에게 야간운전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만큼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야간운전을 피할 수는 없는 노릇. 부득이 야간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서비스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48개 매장에서 24시간 타이어 교체와 점검 등을 받을 수 있는 ‘타이어 응급실’을 운영 중이다. 현대기아차 역시 가입 고객 대상으로 24시간 응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초보운전자라면 24시간 서비스를 기억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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