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실온면 시장 진출한다

기사입력:2025-08-22 07:37: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식품은 실온면 4종(짜장, 짬뽕, 우동, 칼국수)을 출시하며 실온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냉장면을 중심으로 면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왔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면 간편식 시장 업그레이드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에 실온면을 새롭게 선보였다"라며 "‘냉장면 No.1’ 브랜드로서 축적한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실온면은 소비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온라인 구매와 비축형 소비가 늘고 있으며, 고품질 실온면 간편식(HMR)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면 수준의 면 품질과 맛까지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신제품 4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연 면의 품질이다"라며 "그동안 실온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고품질의 면으로 갓 삶아낸 생면처럼 탄력 있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했다. 차별화 기술을 적용해 실온면의 단점을 보완한 중화요리면 2종(짜장·짬뽕)과 우동, 칼국수까지 총 4종을 선보인다.

중화요리면은 짜장, 짬뽕 2종을 모두 볶음면으로 선보인다. 쫄깃한 면에 소스의 맛이 더 진하게 배어들어 음식의 완성도가 높다. ‘직화 볶음짜장(2인/7,980원)’은 국산 돼지고기와 큼직한 채소로 원물감을 그대로 살리고, 진한 춘장을 직화로 볶아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직화 볶음짬뽕(2인/7,980원)’은 대파고추기름과 오징어 소스, 채소를 함께 볶아내 해물의 감칠맛과 화끈한 직화 풍미를 살렸다.

‘가쓰오우동(2인/6,480원)’은 정통 가쓰오우동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진공 숙성 반죽으로 6번 치대어 갓 뽑아낸 듯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장점이다. ‘멸치칼국수(2인/6,480원)’는 계속해서 물을 넣어가며 숙성하는 ‘다가수 진공 공법’을 적용해 바로 삶아낸 듯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멸치육수와 조화를 극대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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