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그라운드’가 이끄는 풋살 대중화…”앱 리뉴얼로 편의성 강화”

기사입력:2025-08-21 18:09:06
[로이슈 전여송 기자]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풋살 관련 콘텐츠가 늘어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서 풋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날씨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풋살장이 늘어나면서 마니아층의 이용도 확대되고 있다.

풋살 업계 1위 온라인 예약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와 네이버 대표 풋살∙축구 카페 ‘모두의 풋살∙축구’를 운영하는 대교그룹의 종합스포츠 구장 예약 기업 미머디에 따르면, ‘아이엠그라운드’의 회원 수는 2018년 약 5.4만 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약 30.3만 명으로 461% 증가했다.

풋살 회원이 증가한 주요 이유로는 소수 인원으로 농구장 크기 정도의 공간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실내∙외 풋살 경기장의 확충 등이 꼽힌다.

실제로 미머디의 제휴 풋살 구장은 2025년 6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3개 증가했으며, 이 중 실내 구장은 91개 늘어나 실내 구장 비중이 56%를 차지했다. 전체 제휴 구장과 실내 구장의 증가율은 각각 15%와 22%로, 도심 속에서 언제든 풋살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미머디는 지난달 ‘아이엠그라운드’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하며 회원들이 보다 빠르고 손쉽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예약 서비스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 진행 요일∙지역∙시간 등 조건을 미리 저장해 원하는 풋살 구장을 신속하게 검색하여 이용 가능한 구장을 찾아주는 ‘퀵서치’ 기능과 ▲ 기존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일 조건의 풋살 구장을 원터치로 예약할 수 있는 ‘빠른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주말이나 피크 타임대에 경기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졌다.

미머디 관계자는 “풋살장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수준을 넘어 동호인 커뮤니티 형성, 유소년 아카데미, 성인 레슨, 유소년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플레이어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경기 매칭을 할 수 있도록 팀 매치 서비스도 개발하는 등 풋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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