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객실 승무원 체험과정 '크루클래스'에 참여한 세이브더칠드런 초청 아동•청소년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2일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한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객실 승무원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객실 서비스 실습 △화재진압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기내 서비스 및 안전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이처럼 우수한 훈련시설로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으며, 이곳에서는 항공 보안, 응급처치,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CSR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