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른바 'VIP 격노'를 목격했다고 2년 만에 인정한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8일 순직해병특검에 나란히 출석해 조사에 들어갔다.
먼저 도착한 임 전 비서관은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그간 국회와 법정에서 "대통령 주재 회의 내용은 안보 사안"이라며 진술을 거부해왔던 임 전 비서관은 2년 만에 입장을 바꾸고 지난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질책한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조 전 실장은 이날 임 전 비서관에 이어 오전 9시 40분께 특검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 전 실장은 그간 국회 등에서 'VIP 격노'에 대해 부인해왔으나, 지난달 29일 특검 조사에서 2년 만에 입장을 바꾸고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인정했다.
특검은 이날 조사에서 조 전 실장과 임 전 비서관에게 당시 채상병 사건 이첩을 보고한 후 윤 전 대통령의 반응과 구체적인 지시사항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VIP 격노' 인정 조태용 피의자·임기훈 참고인 신분으로 해병특검 동시출석
기사입력:2025-08-08 11:41:00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225.66 | ▲1.29 |
코스닥 | 815.26 | ▲1.16 |
코스피200 | 436.57 | ▼0.35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4,870,000 | ▼42,000 |
비트코인캐시 | 827,000 | ▲2,000 |
이더리움 | 6,426,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100 | ▼60 |
리플 | 4,319 | ▼1 |
퀀텀 | 2,944 | ▼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4,863,000 | ▼32,000 |
이더리움 | 6,428,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110 | ▼70 |
메탈 | 1,023 | ▼2 |
리스크 | 569 | ▼3 |
리플 | 4,321 | 0 |
에이다 | 1,321 | ▲11 |
스팀 | 184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4,880,000 | ▲10,000 |
비트코인캐시 | 825,500 | ▼1,500 |
이더리움 | 6,425,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040 | ▼120 |
리플 | 4,320 | 0 |
퀀텀 | 2,929 | ▼28 |
이오타 | 279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