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보건복지부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참여

기사입력:2025-08-06 16:55:43
[로이슈 전여송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에 참여해 12세 이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 및 보호자 걱정에 대해 24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안심톡’은 보호자가 소아의 증상에 대해 전문의료진과 온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있는 공공 플랫폼으로, 다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보호자는 ‘아이안심톡’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Tok 시작을 눌러 자녀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입력하면 된다. 응급일 경우 119 신고나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경증으로 가정 간호 및 관찰에 대한 안내가 필요할 경우 전문 의료진이 1:1 게시판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 방법 ▲안전한 상비약 사용법 ▲증상 변화에 따른 주의사항 및 추가 조치 필요 여부 등을 안내한다.

백소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실을 찾는 소아 환자 중 실제로는 간단한 상담만 필요한 경우도 많다. 먼 거리에서 소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고, 장시간 대기 후 간단한 진료만 받고 귀가하는 보호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아이안심톡’은 가정에서도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보호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고위험 소아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전문 진료를 위한 전용 진료공간과 전담 인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경기도 지정 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6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감염병 유행과 소아 진료 기피 등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경기도 내 최다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소방대원과 보건교사 대상 소아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번 ‘아이안심톡’ 참여를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25.66 ▲1.29
코스닥 815.26 ▲1.16
코스피200 436.57 ▼0.3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16,000 ▼534,000
비트코인캐시 814,000 ▼5,000
이더리움 6,216,000 ▼109,000
이더리움클래식 30,390 ▼380
리플 4,239 ▼43
퀀텀 2,856 ▼4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07,000 ▼437,000
이더리움 6,218,000 ▼101,000
이더리움클래식 30,430 ▼390
메탈 1,003 ▼12
리스크 561 ▼5
리플 4,241 ▼44
에이다 1,295 ▼21
스팀 1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70,000 ▼470,000
비트코인캐시 815,000 ▼4,500
이더리움 6,220,000 ▼105,000
이더리움클래식 30,430 ▼290
리플 4,239 ▼43
퀀텀 2,855 ▼76
이오타 272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