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尹 측근그룹' 비화폰 담당 전 경호처 본부장 소환

기사입력:2025-08-06 13:13:36
김대경 경호처 지원본부장(사진=연합뉴스)

김대경 경호처 지원본부장(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김대경 전 대통령경호처 지원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본부장은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비화폰 지급 과정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해 12월 2일 대통령경호처에서 비화폰을 지급받은 뒤 이를 내란 공범이자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훈 경호처 전 차장이 김 전 본부장에게 지시해 이같이 설정된 비화폰 1대를 건네받고 전달한 것으로 특검은 파악하고 있다.

특검팀은 김 본부장을 상대로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비화폰 삭제를 지시한 의혹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657.28 ▲95.47
코스닥 864.72 ▲16.76
코스피200 510.55 ▲13.6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9,110,000 ▲536,000
비트코인캐시 798,500 ▼1,500
이더리움 6,065,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4,900 ▼30
리플 3,683 ▼5
퀀텀 3,050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9,375,000 ▲665,000
이더리움 6,072,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4,910 ▼40
메탈 799 ▲1
리스크 357 ▼2
리플 3,688 ▼9
에이다 1,024 ▲2
스팀 14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9,340,000 ▲660,000
비트코인캐시 799,000 ▼1,500
이더리움 6,075,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4,990 ▼50
리플 3,686 ▼6
퀀텀 3,029 0
이오타 22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