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도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유 시장은 경제, 환경, 교통, 복지 등 전방위에서 정책 성과를 창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에 둔 시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을 동북아의 경제·외교 거점 도시로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 방문을 통해 AI 제조연구소 설립 MOU, 항공산업 협력 강화, 관광 진출 기반 마련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오는 2025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준비를 통해 ‘글로벌 외교 도시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유 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교통망 확대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GTX-B 노선 예타 면제, 인천발 KTX 확대, 도심 순환 트램 도입 계획 등은 시민들의 일상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교통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제3연륙교 건설 등도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유 시장은 “교통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며 인천의 입체 교통체계 완성을 강조하고 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내건 유 시장은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충, 친환경차 보급 확대, 도시숲 조성 등으로 녹색도시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매립지 종료를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언하며 폐기물 정책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행복한 인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기조로 출산·육아 지원 확대,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청년 희망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됐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형 사립유치원 모델,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 청소년 진로교육 강화 등이 병행되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지금 ‘도시 혁신’과 ‘시민 행복’ 두 축을 중심으로 비약적 발전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비전 있는 인천, 자랑스러운 인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 체제의 인천시는 그간의 정책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중이다. APEC 개최, 교통망 완성, 친환경 전환, 복지 확장 등 핵심 전략이 가시화되며 인천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중심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정책진단] 유정복 인천시장, 동북아의 경제·외교 거점 도시로 승화
“세계로 향하는 인천…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 기사입력:2025-07-23 1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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