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공천개입' 명태균에 28일·김영선에 23∼24일 출석 통보

기사입력:2025-07-22 11:06:07
조사 위해 서울고검 향하는 명태균 씨(사진=연합뉴스)

조사 위해 서울고검 향하는 명태균 씨(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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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명태균 씨에게 오는 28일 오전 10시 출석을 요청했으나, 명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특검팀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오는 23일 또는 24일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으며, 김 전 의원이 다음 달 7일 출석 가능하다고 밝히자 특검팀은 재차 23일 또는 24일 출석을 요구했다.

명 씨 관련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그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과 김 전 의원의 경남 창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윤 전 대통령은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며, 출석요구서에는 명 씨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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