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2025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호텔부문 1위에 오른 정미은 롯데호텔앤리조트 운영부문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이미지 확대보기‘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로, 매년 대규모 소비자 표본조사를 통해 산업군별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입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럭셔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클래식 어퍼 업스케일 호텔 ‘롯데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호텔 바이 롯데’, 비즈니스 여행에 최적화된 ‘롯데시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휴양을 위한 ‘롯데리조트’, 골프장 ‘롯데스카이힐CC’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한층 높였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특히, VL(Vitality & Liberty)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주거 영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에 프랜차이즈 호텔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을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최대 규모의 호텔 그룹으로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호텔 리워즈’ 멤버십의 혜택 증대와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셰프의 정성 담긴 레시피와 프리미엄 식재료가 더해져 ‘명품 김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롯데호텔 김치는 하반기 김치찌개 가정간편식(HMR) 및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며 김치 관련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 현대 미술의 거장인 심문섭, 곽훈 작가를 비롯한 유수의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호텔 곳곳에서 전시하며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미은 롯데호텔앤리조트 운영부문장은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체인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