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가 최근 제기된 실적 부진 지적에 대해 단독대표 취임 후 첫해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반박하자 콜마홀딩스측은 윤여원 대표가 유리한 부분만 제시했다며 같은 기간 시가총액과 영업이익·영업이익률은 폭락했다고 재반박에 나섰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일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미래전략 부재에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이에 윤여원 대표측은 “콜마비앤에이치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6,156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윤여원 대표가 단독대표로 취임한 첫 해에 달성한 성과로, 이러한 실적을 거둔 대표에게 실적 부진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부터 3년간 그룹 내 화장품 사업이 부진을 겪는 동안 콜마비앤에이치가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외형성장과 최고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콜마홀딩스측은 윤여원 대표측의 설명이 유리한 부분만 떼낸 것이라는 입장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콜마비앤에이치는 2조1000억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이 4000억원대로 폭락했다“라며 ”영업이익도 1092억원에서 246억원으로 반의 반 토막 나고, 영업이익률도 78%나 추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기간 매출만 소폭 올랐다는 것만 떼어내 유리한 숫자만 강조하는 행위는 시장과 주주의 혼란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콜마비앤에이치 “역대 최대 매출” 주장에 콜마홀딩스 “시총·영업이익은 반의 반 토막”
기사입력:2025-07-07 1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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