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정청래 의원(4선·서울 마포구을)과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구갑)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23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 15일 먼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양측 모두 이재명 당 대표 시절 지도부로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윤석열 정권에 맞선 투쟁을 이끈 대표적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통한다.
오는 8월 2일 열리는 전당대회의 당 대표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다. 이전보다 권리당원 반영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권리당원의 약 30%가 있는 호남 지역이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선에서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호남 지역을 주로 누빈 정 의원은 최근 선거 답례 인사 성격으로 다시 호남 지역을 찾기도 했다. 정 의원은 평소 선명하고 적극적인 행보에 앞장섰고,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단장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의원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방문 일정과 22일 열리는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일정을 피해 출마 회견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與 당 대표 선거, '친명' 정청래·박찬대 양자 대결 가능성
기사입력:2025-06-22 1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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