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방송이슈] 리본카 설문조사, 여름 휴가철 차량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 外

기사입력:2025-06-19 11:59:1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여름 휴가철 차량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SUV’가 가장 선호되는 차종으로 나타났다.

리본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의 차량 이용 패턴을 파악하고자 성인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먼저, 성인남녀에게 ‘휴가지에서 가장 타고 싶은 차량 유형’을 물었다. 그 결과, SUV가 47.4%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단(21.6%) ▲캠핑카(20.2%) ▲경차(5.7%) 순으로 나타났다. SUV의 경우 견고한 차체와 넉넉한 공간, 주행 안정성 등 실용성과 편의성이 복합적으로 반영돼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장 타고 싶은 여름 휴가 차량’의 구체적인 모델로는 ▲기아 카니발이 19.8%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기아 카니발은 넓은 실내 공간과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한 실용성, 그리고 미니밴 특유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리본카는 현재 카니발 모델을 포함해 인기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휴가지 차량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휴가지에서 선호하는 연료 또는 구동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유가 간편한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 차량(39.1%), ▲잘 모르겠다(10.9%) ▲친환경 전기차(8.1%) 순이었다. 이는 휴가지 차량 선택 시 유류비 절감과 주유 편의성을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휴가용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안전성(41.5%)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 ▲넉넉한 공간(20.0%), ▲차종(17.0%), ▲연비(15.0%)가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브랜드 선호도(3.6%)와 ▲외관 디자인(3.0%)는 상대적으로 낮은 선택을 받아, 소비자들이 실용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차량을 고르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휴가지에서 가장 걱정되는 요소로는 ▲차량 고장 가능성(49.4%)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이어서 ▲타이어·브레이크 상태(25.1%) ▲에어컨 성능 저하(19.0%)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여행 중 구비하고 싶은 비상용품으로는 ▲점프 스타터(26.3%) ▲스페어 타이어(26.1%) ▲비상 삼각대(20.4%) 등이 주로 선택돼, 장거리 이동 전 차량 점검과 긴급 상황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t 밀리의서재, '202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코스닥 418470, 이하 ‘밀리의서재’)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를 시작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아시아 대표 도서전이다.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 – THE LAST RESORT’로, 혼란 속에서도 각자가 희망을 걸고 있는 최후의 보루를 찾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도서전에는 밀리의서재를 포함해 총 17개국 53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 및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해 북마켓 운영, 도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활동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리의서재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독자들을 만난다.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Millie Tour)’를 테마로 밀리의서재가 제안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과 신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

현장 부스는 ▲AI에게 책을 추천받을 수 있는 'AI 독파밍' ▲종이책과 전자책의 페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밀리 페어링' ▲구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회원가입 존' ▲굿즈수령 존 ▲밀리 오리지널스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면세점' 등으로 구성했다.

◆엠피엠지뮤직, 두 번째 ‘비전 방콕 VISION BANGKOK’ 개최 확정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디 레이블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 ‘비전방콕(VISION BANGKOK)’이 올해 두 번째 개최를 확정지었다.

‘비전 시리즈(VISION Series)’는 국내 인디 레이블 엠피엠지뮤직(MPMG MUSIC)이 주최하여 한국과 해외 레이블/아티스트간의 교류를 도모하여 공동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하나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작년 태국에서 개최한 ‘비전방콕(VISION BANGKOK)’에서는 양국의 인디 아티스트들이 음악 함께 여는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했던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국의 밴드 라쿠나(Lacuna)와 태국의 'Television off'는 사전에 공동 작업한 싱글 ‘Do You?’를 발매하고, 페스티벌 당일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레이블 간 장기적인 교류가 이어지면서, 밴드 'SURL'과 태국의 'QLER'은 ‘Humming For Sunset’, ‘I Just Wanna Make You Mine’을 발매하였고 밴드 ‘아월(OurR)과 태국 싱어송라이터 ‘wadfah’가 함께 작업한 곡 ‘YAYA’가 발매되는 등 일회성 공연을 넘어 음악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전략적으로 실현해 나갔다. 더불어 현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공식 굿즈 제작, 아티스트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해외 팬 유입을 도모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태국은 이미 몇 년간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아시아 음악 산업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레이블 단위의 만남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낸 만큼, 올해에도 어떤 형태의 협업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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