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5년 후원기업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

기사입력:2025-06-17 15:35:54
(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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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6월 17일 오전 11시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후원기업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과 울산지방검찰청 박현준 검사장, 7개의 후원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S-OIL㈜ 울산공장, 고려아연㈜, SK이노베이션㈜울산CLX, 현대자동차㈜울산공장, HD현대중공업㈜이 센터에 각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한화솔루션㈜울산공장, 태광산업㈜울산공장은 각 1천만 원을 전달해 총 1억2천만 원을 범죄피해자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S-OIL(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고려아연과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한화솔루션과 현대자동차는 2018년부터, HD현대중공업과 태광산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총 6억81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복광 이사장은 “강력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밝고 건강하게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매년 큰 관심과 지원을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하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이 있기에 피해자에게 희망을 선물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현준 검사장은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울산지역의 기업들이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깊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2024년 한 해 동안 범죄피해자를 위해 총 2,867건의 상담과 1억6300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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