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광주은행 공동 신용대출 모델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 1조 원 돌파

기사입력:2025-06-04 22:06:04
[로이슈 심준보 기자]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8월 27일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함께대출’의 누적 공급액은 2025년 5월 23일 기준 1조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실행 건수는 약 32,000여건에 달한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 모델로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4년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고객은 별도로 다른 은행 앱 방문 없이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승인 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하여 실행하는 방식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더 경쟁력있는 금리와 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함께대출’은 국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사업모델로, 초기 기획부터 실제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논의와 검증 과정을 거쳤다. 광주은행과의 공동 운영이라는 구조적 특성과 양은행간 상호 존중과 협의, 규제 및 제도적 허용 여부에 대한 정밀한 검토도 병행했다.

토스뱅크의 ‘함께대출’은 금융업계의 선도적 벤치마크가 되어 최근 일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도 유사한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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