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단백질 빵’ 매출 6배 이상 신장했다" 왜?

기사입력:2025-05-20 11:01: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열풍 속 ‘단백질 빵’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단백질 빵 라인업을 전개한 시점인 지난해 8월 대비 25년 4월 기준 관련 매출이 6.4배나 상승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빵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빵 인기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건강과 간편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음료나 바 타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단백질 식품 영역이 빵까지 확대됐다. 올해 GS25 단백질 빵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세대가 69.5%로 과반수를 훌쩍 넘어서며 건강관리에 대한 2030의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GS25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단백질 식품 브랜드 ‘랩노쉬’와 손잡고 ‘프로틴 빵’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성분에 민감한 ‘헬스디깅족(Health Digging)’의 특성을 반영해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22일 랩노쉬 프로틴도넛(▲플레인 ▲초코) 2종을 출시한다. 8G 단백질이 들어간 고함량 프로틴 도넛으로, 수분 함량을 높여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단백질 8G은 두부 100g, 계란 1.3개 평균 단백질 함량과 비슷한 수치다. (가격은 2종 모두 2천 원)

29일에는 랩노쉬 휘낭시에(▲플레인 ▲모카초코) 2종을 선보인다. 역시 8G 단백질이 들어간 상품으로 고소한 풍미에 꾸덕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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