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분기 순매출액 5290억 기록

기사입력:2025-05-07 16:39: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2025년 1분기 총매출 6,654억원(+3.4%), 순매출액 5,290억원(+0.7%)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월 단위로는 21년 7월 이후 3년 7개월만이고, 분기 단위로는 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다시 성장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른바 ‘삼고(高) 현상’의 장기화로 인해 내수 부진이 심화되는 등, 불확실한 경기 변동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라며 "그러나 지난 2년간의 체질 개선 작업과 중점 전략 등의 노력이 성과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인력구조 개선을 통한 ‘인적 전문성 확보’, 하이마트 안심 Care 등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새로운 전략을 적극적으로 점포 현장에 적용한 ‘점포 리뉴얼 통한 경쟁력 향상’ 등 전사적 차원의 경쟁력 강화가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년대비 총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3년 연간이 -23.3%, 24년 상반기가 -17.4%, 24년 하반기가 -4.8%, 25년 1분기가 +3.4%를 기록하며 개선 추세가 뚜렷하고, 25년 1분기에 온라인(9.1%)과 오프라인(2.4%) 두 채널 모두 성장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025년 1분기 -111억원으로, 전년 1분기 -160억원 대비 약 50억원 적자를 개선했다. 특히 통상임금 관련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약 30억원 가량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79억원 가량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인 가장 큰 요인은 1분기가 저마진 모바일 · IT 가전 매출이 높은 시기라는 점이다. 따라서 롯데하이마트는 이익 측면에서 이 같은 1분기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고덕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인 ‘모토피아’와 같이 모바일 · IT 가전 특화 초대형 점포를 통해 모바일 · IT 판매력 증대를 통한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PB, 서비스, 생활/주방가전 등 고빈도 전략 품목 성장을 확대해 이익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9.48 ▲5.68
코스닥 729.59 ▲6.78
코스피200 341.47 ▲0.1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3,847,000 ▲845,000
비트코인캐시 589,500 ▲1,500
이더리움 3,043,000 ▲62,000
이더리움클래식 25,880 ▲520
리플 3,223 ▲27
이오스 1,184 ▼1
퀀텀 3,339 ▲3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3,659,000 ▲593,000
이더리움 3,044,000 ▲61,000
이더리움클래식 25,840 ▲420
메탈 1,202 ▲5
리스크 731 ▲8
리플 3,225 ▲26
에이다 1,063 ▲22
스팀 20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3,670,000 ▲710,000
비트코인캐시 589,000 0
이더리움 3,040,000 ▲58,000
이더리움클래식 25,800 ▲430
리플 3,223 ▲29
퀀텀 3,294 0
이오타 321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