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기사입력:2025-04-15 16:59:39
(왼쪽부터)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 고용노동부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 유한대 김현중 총장, 한국교통대 곽윤식 부총장, 원광대 전병훈 부총장.(사진=현대자동차)

(왼쪽부터)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 고용노동부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 유한대 김현중 총장, 한국교통대 곽윤식 부총장, 원광대 전병훈 부총장.(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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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산업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참여 대학인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은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권역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산업안전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포함해 몰입도를 높인다. 참여자에게는 월 100만원 상당의 수당과 수료증,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역량을 갖춘 산업안전 인재를 키우고, 기업 간 안전격차를 줄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형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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